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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상 디자이너중에서 능력있는 사람중의 한명이 바로 조상경 의사 디자이너입니다.

탤런트 배우 오만석 전부인 오상경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조상경 미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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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경 나이는 44살, 1973년

조상경이 오만석보다 2살 연상이었습니다.


원래 조상경 오만석은 한예종 캠퍼스 커플이었는데, 굉장히 일찍 결혼을 했죠.


오만석은 "대학에서 연극 '이'를 무대에 올릴 때 아내가 의상디자이너로 작품에 참여하면서 처음 만났다."


둘 사이에 딸이 한명 있는데, 안타깝게도 둘은 이혼을 하고 맙니다.

당시 오만석 조상경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는데, 딸도 오만석이 양육하는 것 같네요.

원래 2001년에 결혼했지만, 2007년에 이혼을 하게 됨

조상경 디자이너 사진

조상경 전남편 오만석 대리수상 사진

그런데 이혼한 다음에도 둘 사이가 굉장히 친하네요.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같이 밥 먹고 그런다"


한국적인 상황에서 이러기가 쉽지 않은데, 조상경이 전남편과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게다가 오만석이 대리수상을 하기도 했었죠.

오만석은 "(대리수상을) 조상경에게 부탁받았다."

(2014년 대종상 시상식 때 조상경이 영화 군도로 의상상을 수상했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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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경 근황

그런데 최근 조상경이 굉장히 잘 나가고 있네요.

원래 조상경 작품들로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입은 수트,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가 입은 물방울 원피스, '후궁'에서 매혹적인 조여정의 한복, '올드보이' 최민식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색 정장 등이 있었죠.


그런데 최근에는 영화 아가씨에서 김민희의 '기모노' 의상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죠.


그리고 오만석이나 조상경은 재혼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상경 디자이너 재혼하지 않았음)


아마 다시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고, 싱글 생활을 충분히 즐긴 다음에 재혼을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성격도 털털하고, 전남편과 같이 밥도 먹고 대리수상도 부탁하는 등, 거침없닌 조상경의 행동이 무척 대단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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