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아나운서 부인 아내 최기환 유경미 오해

최기환 아나운서 부인

원래 최기환 아나운서는 결혼을 한 기혼입니다.

. .그런데 최기환 아나운서 부인이 유경미 아나운서라고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이유는 유경미 아나운서 역시 2003년 SBS 공채 11기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최기환과 동기이고, 또 최기환과 유경미가 같이 엮이는 프로그램도 많았기 때문이죠.

유경미 아나운서는 "최기환 아나운서와는 11년 째 입사 동기로 지내왔고, 서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소통이 아주 잘 된다."

아무튼 최기환 아나운서 아내 이야기...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 사진

최기환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첫사랑을 했었다. 빵집에서 주로 만났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식이 끝난 다음에 하루는 맥주를 마시러 갔다. 처음 마신 맥주여서, 여자친구가 금방 취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그래서 여자친구를 빨리 집에 데려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여자친구 집을 모르고, 여자친구도 정신이 없어서, 막 헤맸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한참 골목길을 헤매고 있는데, 누군가를 찾는 듯한 남자가 갑자기 뛰어오더라. 그리고는 나보고 "넌 뭐냐?"라고 묻더라."

. .최기환 아나운서는 "그래서 '여자친구 오빠구나'라는 생각에 최대한 공손하게 "남자친구입니다."라고면서 인사를 드렸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그런데 그 남자분은 내 인사에 대꾸도 하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얘 누구냐?"라고 묻더라. 그러자 여자친구가 아무런 대답도 못하더라. 그런데 갑자기 "난 누구냐?"라고 묻더라."

최기환 아나운서는 "그러자 여자친구가 "남편"이라고 대답했다. 알고보니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동거를 하는 사이였던 것이다."

이때 최기환 아나운서가 상처를 많이 받았네요.

아무튼 최기환 아나운서 여자친구는 정말 대단하네요.

최기환 아나운서 사진

아마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최기환과 나이가 동갑 정도)이었을텐데, 이미 남자와 동거를 하면서 남편, 아내 사이였을텐데, 또다른 남자친구를 사귀다니...

정말 엄청나네요.

최기환 아나운서 부인은 일반인이기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최기환 아나운서 부인(아내) 사진도 공개되지 않았죠.).

그런데, 지난번에 최기환 아나운서가 결혼을 한 다음에, 재미있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죠.

최기환 아나운서는 "2년 전에 앙드레김 선생님의 무대에 섰었다. 하지만 이번에 메인 모델로 서게 돼 긴장된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결혼을 하고 살이 쪘다가 최근에 다시 빠졌는데, 그래서 (앙드레김 선생님이) 나를 다시 부른 것이 아닐까 한다(웃음)."

지난 2005년에 최기환이 앙드레김의 무대에 섰을 때 한 소감이었죠. 아무래도 최기환 아나운서가 결혼한 다음에 아내의 음식 솜씨에 많이 먹었는 모양이네요.

. .최기환 아나운서 고향 파푸아뉴기니는 아래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