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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월호 여론전과 해경 해체 최순실

스타시리즈 2016. 11. 17. 06:09

jtbc 세월호, jtbc 세월호 여론전 대통령 VIP 보고 문건 내용

당시 세월호 사건 2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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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흔적 지우기에 골몰했네요.

우선, '세월호'라는 이름 대신에 '여객선 사건'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어서 집회가 일어나는 것을 굉장히 우려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보수 맞불 집회 등을 통한 우호적인 여론 조성,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대학가를 방문하여, 민정을 살펴보는 것...


또한, (세월호 유가족중에서) 보수와 중도적 성향의 유가족을 만나는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네요.



즉, 세월호 인양이나 유가족, 실종자, 혹은 희생자에 대한 대책은 단 한구절도 있지 않았습니다.

. .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에게는 오직 '권력'만이 중요했다는 증거였죠.


이 결과에 의하여, 보수 단체들의 맞불 집회가 정말로 일어난 것 같네요.

그리고, 일베에서도 세월호 유가족 바로 앞에서 '폭식 투쟁'을 했죠.


이런 움직임들이 청와대의 각본대로 연출된 거라니...

정말, 우리는 최악의 대통령을 가진 것 같네요.




게다가 해경 해체 이유 역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박근혜를 조정하는 최순실이 해경 해체를 지시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해경 해체가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만큼,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여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고, 또한, 해경 해체 이후에 재난안전통신만 구축을 1조 9천억원 규모로 하게 되었는데, 이게 또 차은택과 관련된 회사로 흘러갔으니까요.


정말 이런 사고마저도, 자기들 해먹으려는 것에 이용하다니...

인간이 아니라 짐승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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