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폭행 사건

지난 시위때 어버이연합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버이연합이 중학생을 폭행한 사건이죠.

. .박근혜 지지율이 5%로 떨어지고, 전국민적인 하야 시위가 벌어지는 와중에 보수단체에서는 맞불 시위를 펼치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 어버이연합은 중학생을 폭행했고, 엄마부대 대표는 여고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원래, 저쪽은 '폭력 시위'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봅니다.

어떻게든 시위의 순수성을 물타기 하기 위해서이죠.

. .아마 '박근혜 하야 시위대'가 이런 폭행 사건을 벌였다면, 

물타기를 해서, '양비론'을 만들거나, 혹은, '박근혜 하야 시위대가 나쁘다'라는 식으로 여론을 조성했을 겁니다.

하지만, 어버이연합의 중학생 폭행, 그리고 엄마부대 대표의 여고생 폭행 사건은, 별다른 이슈도 되지 않고 묻혀지네요.

나중에 박근혜가 하야를 하더라도, 이번 사건은 두고두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어떻게 시위를 하는 중학생과 여고생을 폭행할 수가 있죠.

미성년자들은 자신의 의견조차도 내놓지 못한다는 건가요?

이번 폭행 사건을 일으킨 어버이연합 회원들과 엄마부대 대표들은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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