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정 전 남편 이혼 사유

가수 길은정 사망이 너무나 허망했죠.

인생이란 어쩌면 그냥 왔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허망함을 잘 일깨워준 장본인이 아닌가 합니다.

. .길은정 1961년 8월 8일 - 2005년 1월 7일

길은정 사망 나이 향년 45살, 한창 나이때에 아깝게 요절한 가수

길은정 고향은 강원도 화천

원래 길은정은 가수뿐만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도 좋은 재능을 지녔기에, 팬들이 많았습니다.

제 2대 뽀미 언니를 맡아서 아이들 프로그램인 뽀뽀뽀를 진행했는데, 이때 길은정은 아이들을 감싸며 같이 잘 놀아주었고,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되었죠.

고 길은정 사진

아마 지금 30,40대인 사람들은 당시 뽀미 언니로 활동하던 길은정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 같네요.

게다가 뽀뽀뽀를 진행하면서, 길은정은 전남편을 만나게 됩니다.(길은정 첫남편 이명길 직업은 MBC 카메라맨이었는데, 당시 뽀뽀뽀 촬영을 맡았고, 이 덕분에 길은정과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결국 길은정이 결혼하게 됨)

길은정 - 마지막 콘서트

길은정,이문세 - 그대의 노래

[AUDIO] Clementine (클레멘타인) - 길은정

하지만 길은정은 첫번째 남편 이명길과는 성격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여려 다툼 끝에 성격차이로 길은정은 이혼을 하게 되었죠.(길은정 이혼사유)

. .오늘날 돌아보면, 길은정이 이런 선택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이때 잘 살았다면, 훗날의 나쁜 사건을 피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길은정은 이혼 후 혼자 살다가, 그만 직장암에 걸리고 맙니다(길은정 직장암 투병 생활).

원래 1996년 9월 길은정이 직장암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길은정 나이가 겨우 서른 중반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길은정이 투병 생활을 잘 하고 건강을 되찾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길은정은 편승엽을 만나고 말았죠.

. .길은정과 편 승엽에 대한 글은 아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