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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허기호 나이는 65살, 1952년 3월 28일

역시 영화배우 허장강 아들이고, 또한 허준호 친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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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허기호 데뷔는 1978년 영화 '노병과 제독'를 통해서였습니다.


원래 젊을 때는 동생 허준호보다 더 아버지를 닮았고, 또 연기를 잘한다는 평을 받았었죠.


아무튼 최근에는 허준호가 가정사로 연기를 주춤하고 미국에서 라디오 진행 등을 하고 있다고 합나디.(허준호 근황)

영화배우 허기호 사진

[김종환의 K-Talk] NLL연평해전 재능기부 故허장강 장남 허기호 (1)

그에 반하여 허기호는 공백기가 좀 있기는 했지만, 최근에도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고 있네요.


가장 최근의 허기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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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연평해전, 그리고 2015년 드마라 징비록

참고로 2014년 부부클리닉 시즌2에도 출연하기도 했는데, 허기호 정도되는 배우가, 왜 여기에 나왔는지는 의문이더군요.


실제로 허기호가 연극에서는 '이괄과 흥안군' 등에서 주연 배우를 맡기도 했지만,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비중있는 역할을 많이 맡지 못했죠.


아무튼 허기호나 허준호가 연예인 2세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오히려 아버지의 위업에 짓눌리는 것 같은 부담감은 없었으면 하네요.

둘다 재능은 있는 것 같은데, 많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 저승에 있는 허장강도 가슴 아파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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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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