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훈 사망 원인-남성훈 아들 딸 부인

고 탤런트 남성훈... 수사반장 형사중에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수사반장 형사3인방이 바로 남성훈 조경환 김상순이고 여순경으로 김화란 이금복 노경주 등이 있었는데, 모두 사망하고 말았네요.

물론 수사반장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수사반장 역의 최불암은 여전히 생존해 있지만, 오히려 젊은 축이었던 형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다니... 그만큼 세월의 빠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 .남성훈 사망 원인을 보면, 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1945년 2월 13일 ~ 2002년 10월 18일 사망

사망 당시 남성훈 나이는 58살(남성훈 향년 58세 별세), 형사들중에서도 비교적 젊은 축이었죠.

원래 남성훈은 196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67년에는 MBC에 성우 특채로 데뷔하게 됩니다.

60, 70년대에는 성우를 하다가 탤런트를 하는 일도 무척 많았고, 남성훈 역시 1968년에 TBC 7기 공채 탤런트가 되면서 정식적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탤런트 남성훈 사진

그리고 1978년부터 수사반장에 남형사(남성훈) 역할로 캐스팅이 되는데, 이때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후 이를 발판으로 모래시계, 배반의 장미, 사랑과 야망, 목욕탕집 남자들 등, 큰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남성훈은 빵집으로도 무척 유명합니다.

연기자 생활외에도 1977년 남서훈이 제과점(?) 여명제과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신명제과로 발전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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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80년대에는 일본의 생크림케이크를 도입하여, 우리나라 제빵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연기외에도 다재다능했던 것 같네요.

참고로 남성훈 부인(아내)와의 사이에 아들과 딸을 뒀습니다.

남성훈 아들 남승민(본명은 권용철)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죠.

(게다가 신명제과 사장이기도 함)

옛말에 문무겸비라고 했는데, 남성훈 집안이 대를 이어서 연기력 및 경영능력을 보유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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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반장 ( 경찰의 날 특집 ) 시작과 마지막과의 만남 / 출연 : 최불암.조경환.김상순.남성훈.김문영.노경주 new

그리고 남성훈 딸 권수현은 회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첫 개인전을 열기도 하는 등,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예술적인 감성을 많이 발휘하고 있네요.

남성훈 사망원인

원래 남성훈은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을 앓고 있어서 결국 1998년부터 활동을 중단합니다.

이후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02년 향년 58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 .수사반장 다른 형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참조